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2012 신입생 희망 디자인 1차 캠프’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아카데미홀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의 개성과 천성을 고려한 진로설계 방향을 제시하고 학과교수, 선∙후배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신입생들의 캠퍼스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공과대학, 해양대학 86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차 캠프는 인문대학∙예술대학∙사회대학∙자연대학 8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외부인사 특강, 기초학력 테스트, 단대별 멘토 특강, 단대별 교수와의 만남, 전공알아보기. 선후배 교감의 시간, 자아발견프로그램, 단과대학별 특화 프로그램, 문화공연, 영어테스트, 기초종합영어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1차 캠프 외부인사 초청강연에서는 강봉균 국회의원(군산)이 “나의 인생, 열정을 말한다”는 제목으로 학창시절 체험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열정의 중요성과 지혜를 나눠 주었다.
채정룡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를 통해 “군산대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떠들썩한 대학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4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긍정적 태도, 끈기, 호기심, 엉뚱함이 필요하다. 군산대학교가 앞으로 엉뚱함과 호기심의 즐거운 천국이 되었으면 한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