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시의회 치안정책 설명회
도내 최초 실시, 공감치안 실현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6일 군산시의회의장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경찰서 2012년 중요 치안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치안정책 설명회는 도내에서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치안정책을 적극 설명하고, 지역치안관련 의견을 사전 수렴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공감치안의 실현을 위한 자리가 됐다.
향후 개원시기에 맞춰 주기적으로 의회를 방문해 치안정책 설명회를 정례화 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 치안정책을 설명함으로써 풀뿌리 치안행정을 실현하는 계기로 마련할 예정이다.
하태춘 서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경찰활동을 위한 본 설명회의 취지와 배경 등을 설명하고, 맞춤형 치안으로 공감받는 경찰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석강 의장은 “시민을 위한 군산경찰서의 치안활동 전개에 감사한다고 하며, 앞으로 협력치안을 위해 군산치안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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