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경제청-군산시-지적공사 합동 간담회
협조체제 구축, 업무적 소통 강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대한지적공사 군산지사에서 경제청 이현웅 산업본부장, 대한지적공사 윤형섭 전북본부장, 군산시 한상욱 토지정보과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자유구역 내 새만금산업단지 및 고군산군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경제청은 2012년도 경제청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현안 업무와 관련해 군산시와 대한지적공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새만금경제청 이현웅 산업본부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매립 및 기반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기반이 완료되면 기업유치와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면서 두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새만금경제청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업무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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