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4분의 기적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한전군산지사 심폐소생술 교육
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는 6일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전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분의 기적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누구든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목표 하에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직접 마네킹에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해 봄으로써 이제 나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러한 실습위주의 교육이 자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는 인명 소생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범국민 생명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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