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전의경 어머니 간담회
신나람 나는 군대생활 영위 노력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8일 1층 회의실에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유희옥), 경찰서장,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전의경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그 동안 활동성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전의경어머니회의 추진방향에 관해서 상호 열띤 토론과 의견개진이 이뤄졌다.
또한 군산경찰 치안전반에 대한 질의응답, 건의사항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이 진행됐다.
유희옥 전의경 어머니회장은 “최근 전의경 생활문화 개선으로 과거 40여년간의 전의경의 악습과 폐단이 사라진 점을 상기하면서, 본인의 자식들이 신바람나는 군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본인들도 노력할 것이고, 경찰서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태춘 서장은 “신바람나고 살맛나는 군생활이 될 수 있도록, 일과시간 이후에 공부, 운동, 봉사활동, 자격증취득 등을 통한 자기계발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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