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홍영기 나포면장이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

나포면은 농촌지역의 경우 노령인구 급증과 산불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영기 나포면장은 “특히 지난 2001년 망해산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소실은 나라에 큰 재앙이며 나포면에도 손실이 컸다 ”고 강조하며 관내 노인들에게 밭두렁 등을 소각할 시에는 산불진화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