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국민중심 지역경찰활성화 논의
9일 지역경찰 오찬간담회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9일 시내 모처에서 서장,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중심 경찰활동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 7대개혁과제의 지속적인 추진사항 및 학교폭력 예방관련 지역경찰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경찰이 현장속에서 어떻게 해야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었다.
또한 최근 주민만족 치안에서 고객만족 감성치안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지역경찰의 활동의 중요성을 상기하면서, 치안접점근무자의 경찰활동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장이 됐다.
하태춘 서장은 “최근 사회 현안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업무에 치중하고 있어 자칫 타 기능의 업무가 소홀해 질 수 있음을 경계하고, 각 기능별 업무수행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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