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침수피해 이젠 그만!
농어촌공사군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15일 개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 및 시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내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매년 홍수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지역에 배수시설을 설치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내지구 배수개선사업은 군산시 개정면 아산, 발산, 운회, 아동리와 옥산면 남내, 쌍봉, 옥산리등 2개면 7개리 551ha에 걸쳐 제수문 3개소, 배수로 9조 17.24km 정비, 40.35ha에 54,955㎥를 매립 복토해 농경지 침수를 방지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제수문 2개소 정비와 배수로 현대화 및 정비를 위한 용지매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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