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배 전북경찰청장 도서작전 점검
군산경찰서, 군∙예비군 합동수색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일대 4개 섬에서 경찰관, 군인, 예비군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수색을 통해 도서작전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도서수색작전은 은거 가능한 천연 및 인공동굴, 독립가옥 및 사찰, 암자, 공가, 등대 주변, 선박접안이 용이한 지역, 과거 침투지역 및 예상침투로 등에 대한 합동 수색을 실시했다.
특히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직접 도서작전 및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전배 청장은 “최근 북한의 동향이 유동적이고 변수가 많은 만큼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금번 도서수색작전을 수행해 국민들이 안심하면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작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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