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은  장학회 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임피면사무소 주민대화방에서 진행되었다.

최재송 이사장은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지만 자생조직의 장학사업을 통하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장래 지역과 사회에 책임과 봉사를 다하는 동량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피면 애향장학회는 1996년 발족하여 금년 3월까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소재 학생 151명에게 3,8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