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상대(대장 황창연)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전시중인 ‘기상역사사진 및 2012년 기상사진전’ 전시기간을 연장한다.

 당초 이번 사진전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시할 예정이었지만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해 새만금축제기간인 2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전시회를 접한 관람객들은 세계최초 측우기와 국가우량관측망 등 고대시대부터 현재까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7위 기상강국으로 우뚝서기까지의 기상업무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재미있고,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담은 기상사진은 볼수록 신기하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