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불법사금융 철퇴 서민 불안감 해소
20일 수산물센터서 피해예방 홍보활동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0일 군산시 해망동 소재 수산물센터에서 불법사금융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최근 이자율 하락에 따른 대부업체의 음성화로 인해 서민층의 사금융 수요를 악용한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민생피해 확산을 우려 전단수사팀을 구성해 오는 5월3일까지 1차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수사과 직원들은 사금융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홍보지 1000여매를 배부하면서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고, 향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서민들의 체감 생활고를 해소할 방침이다.
하태춘 서장은 “서민들을 상대로한 불법사금융은 악질적인 범죄로 단발성의 단속에 그칠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단속을 요하는 사안으로, 불법사금융으로 인해 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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