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운영
1일 나포면 길벗공동체∙옥곤리 문화마을 방문
군산소방서(서장 김원술)는 1일 나포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나포길벗공동체와 옥곤리 문화마을을 찾아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마을 주택에 대해서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과 소방 및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했고, 나포길벗 공동체를 방문해 이∙미용 봉사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연회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전복지서비스 행사관련 봉사활동을 펼쳐 뿌듯한 하루를 보냈으며 앞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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