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2012년도 불법무기자진신고’를 운영해 불법 무기류에 의한 일제정비 실시와 함께 자진신고토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를 받지 않고 소지∙보관하고 있는 총포류, 폭발물류, 도검류, 분사기, 충격기, 모의총포 등 무기류 일체이다.

 신고방법은 소지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모든 경찰관서와 군부대로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며 특히 신고자의 편익을 위해 전화,우편 신고로도 가능하다. 

 경찰은 이번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내에 자진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형사책임과 그 출처와 불법소지∙은닉에 대해서 묻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면 불법소지자들은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에 의거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의 처벌과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