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발전협의회(의장 김종후)는 8일 각 분과별 위원장 및 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7개 분과별 지역발전을 위한 독창적이며 채택 가능성이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또한 오는 6월 총회 개최 시 별도 보고 자리를 마련, 발굴된 사업의 실효성의 검증을 위해 상호 검토 및 소통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협의회 운영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협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종홍 군산시자치행정국장은 “그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온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선이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채택 가능성 및 타당성이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후 협의회 의장은 “대선이라는 큰 정책시장에 대비하여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차별화된 사업발굴이 중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사업발굴을 위하여 시와 협의회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