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공감타운 미팅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17일 1층 회의실에서 과∙계장, 지구대장∙파출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공감(共感) 타운미팅을 실시했다.
이번 미팅에서 박삼서 경비교통과장은 관내 교통사고에 대한 실증적이고 면밀한 분석으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책의 일환으로 홍보 및 교육분야, 단속 및 계도, 시설개선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특히 2012년 시설개선예산으로 확보한 40억 8천만원에 대한 예산 집행시 사고 다발지역 및 유형에 최우선으로 집행해 군산지역 교통사망사고 제로화에 도전할 계획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군산지역 공단활성화와 인구증가로 교통통행량의 증가로 사고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진 점을 각성하고, 군산경찰은 이에 대한 면밀한 대책마련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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