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동 통장단, 산단 주요 기업체 견학
내 고장 기업 자긍심 고취
수송동주민센터(동장 장경익)가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는 통장단을 대상으로 14일 군산국가산업단지 주요기업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 시민, 단체가 산업관광의 일환으로 군산의 산업단지를 많이 찾고있는 반면 실상 군산 시민들은 산단을 방문할 기회가 적어 지역 기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마련된 것이다.
이날 통장단은 지역 대표 기업인 세아베스틸, 현대중공업, 롯데주류, 군산컨테이너 터미널 등을 견학했다.
통장단은 “우리 군산의 경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지역 기업에 대해 애착심을 갖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장경익 수송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내 고장 기업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고취하고 군산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송동은 올 하반기에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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