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학부모 역사 특강
3일부터 선착순 접수
군산시립도서관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생활 속 역사읽기 ‘학부모 역사 특강’을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한다.
‘박선생 창의 역사지리 교실’ 후원으로 이뤄지는 학부모 역사 특강은 주변의 소재를 활용해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20일 열리는 제1강은 ‘역사의 의미 및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고 만 원 권 지폐 읽기를 통한 역사 찾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7일 제2강은 ‘생활 속 역사 읽기’로 태극기 속 우주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역사특강은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역사를 좀 더 깊이 있게 아는 기회가 됨은 물론 자녀의 자아 정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현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역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군산시민의 역사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강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신청은 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또는 군산시립도서관 (☎450-4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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