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 수여
군산경찰서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9일 경찰서장실에서 화물연대파업관련 불법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및 표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포상금을 수여받은 A씨(66)는 지난달 26일 군산시 내흥동소재 군산역 컨테이너 야적장 입구에서 화물연대 전북지부 소속 노조원들이 각목 및 쇠파이프로 차량을 손괴하고 화물운송업무를 1시간 방해하는 장면을 목격 후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 경찰관서에 신고한 유공이다.
군산경찰은 A씨의 신고로 화물연대 조합원 6명을 조기에 검거해 군산지역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의지를 천명하여 화물연대 파업을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용기있는 신고로 범범자를 조기에 검거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1세기는 민간의 협력없이는 안정적인 치안을 확보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사례는 민경협력치안의 좋은 사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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