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4층 강당에서 중간관리자급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직원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은 물론 공감받는 리더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청문감사실에서 자체제작한 인권 UCC ‘이청득심(以聽得心)’를 시청하면서 경찰관들의 대 국민 인권향상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의 ‘시대에 부응하는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하태춘 서장은 특강에서 “조직에 있어 리더의 유형은 자유방임형, 리더형, 관리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중간리더들이 본인의 임무를 방기하고 조직원들에게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는 방임형은 바다에서 방향을 잃고 흘러가는 배와 같은 것으로 중간관리자들이 팀원들을 리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배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