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서민들의 생계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2년 4/4분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 신청서를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접수한다.

신청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를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하게 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본 사업대상은 재산 1억 3천 5백만원 미만이면서 1가구소득 150%이하인 자로 3분기 이상 연속참여자를 비롯한 실업급여수급자, 정기소득자, 국민연금 수혜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한다.

사업은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추진되며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생산성 위주의 사업으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서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