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상인회장 김창호)은 추석을 맞아 21일 오후 4시부터 ‘문화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한다.

공설시장상인회이 주최하고 MBC 프로덕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과 군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푸짐한 상품증정 등 스마일 이벤트와 난타공연, 품바·밸리댄스 공연 등의 무대행사가 펼쳐진다.

복태만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