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제18대 대통령 선거상황실 현판식
사이버 선거방해행위 상시 모니터링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2일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거행하고 선거관련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대통령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대선관련 금품∙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공표행위, 공무원의 선거개입 및 사조직을 통한 불법선거운동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이버팀에서는 사이버상 공직선거위반행위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수사를 강화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태춘 군산경찰서장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최초로 선거사범 4명을 구속한 바 있다”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선거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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