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옥도면 어청도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기초수급자 12세대와 저소득 주민 2세대를 방문해 복지 상담을 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위문해 복지제도 홍보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검토 처리하도록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신시도·야미도에 이어 두 번째 도서지역 방문으로 복지 인프라 부족 및 교통불편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 수급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복지 공무원들이 직접방문 상담 및 서비스연계를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차혜숙 시 통합조사관리계장은 “복지행정 서비스 사각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으로 도서 주민들에 대한 복지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