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10월 재활용협회인 (사)한국발포스티렌 재활용협회와 (사)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 협회로부터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군산에서 생산되는 재활용품은 이물질 함량이 적어 타 시군보다 고품질의 재활용품 원료를 생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 곳의 재활용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재활용 선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적극적으로 일을 해 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30일 재활용 선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들을 격려 했다.

한편 시 폐기물매립장 재활용선별장에서는 2011년도에는 121톤의 폐스티로폼을 수거 판매하여 9,300백만원, 130톤의 플라스틱류를 수거 판매하여 6,700백만원의 수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