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좋은이웃들의 만남’ 모임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kg백미 13포(30만 원 상당)를 경암동에 기탁했다. 

 ‘좋은이웃들의 만남’은 경암동 6통 인근 지역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15명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5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경희 경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