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주민센터(동장 추현예)는 지난 3일 시의원 및 자생단체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민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 및 회원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자생단체 주도로 추진되었던 취약계층 주택케어사업 등 4개 주요사업들에 대한 성과분석과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주민 최대 현안인 주민센터 신축에 따른 주민 활용방안과 다양한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들에 대한 진취적인 의견들을 개진했다.

 추현예 흥남동장은 “지난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회원들이 화합과 결집력을 발휘하여 신규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