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화재없는 안전한 설 명절 만전
소방안전대책 추진
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설 연휴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을 시작으로 2주간 ‘설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며,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소방간부들이 직접 현장방문해 관계자 안전교육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한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인력을 동원해 화재예방 캠페인, 상인대상 화재예방교육,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훈련, 순찰 등 특별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안준식 서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 또한 솔선수범하여 자율점검을 실시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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