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3동(동장 최성근)은 설 명절을 맞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정을 전파하고 있다.

지곡교회(목사 양성진)는 지난 4일 설 명절을 맞아 떡국을 조리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우 가정 120세대에 떡국을 만들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져 고유의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섰다.

나운3동 통장단(배인세 통장)은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맞아 점심식사를 같이 할 수 있도록 위문물품 세트(280만 원 상당)를 구입해 경로당에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 경로사상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나운동 소재 가야궁(사장 최영미)에서는 경로당 및 불우시설에 떡국용 떡 100㎏를 기탁해 모자보호시설 및 경로당에 전달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지곡교회(양성진 목사)는 “아동들과 1:1결연을 통한 멘토 프로그램을 확산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병행 실시하여 지역의 동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