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나눔으로 행복한 성산면 만들기
성산면체육회 마을 경로당방문, 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 소외계층 위문
성산면 체육회(회장 오재열)와 성산면사무소(면장 이규숙)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을 위문 방문했다.
오재열 성산면 체육회장과 이규숙 면장은 지난 7일 성산면 31개소의 각 마을 경로당 및 사랑방을 함께 방문, 10kg 귤 1상자씩을 전달했다.
오재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변용석)은 성산면 지역의 어려운 가정 2가구를 방문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용석 금강사업단장은 “이날 방문한 가구는 지난 금강사업단이 후원한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를 통해 집수리를 한 가구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숙 성산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기관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더욱 발전하는 성산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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