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춘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결혼이주여성 구직자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군산시고용노동부와의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의 구직 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산시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이주여성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분야 취업·창업을 계획하는 이주여성에게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받게 하고 구직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443-0053)로 신청한다.

한편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도부터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결혼이주여성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분야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