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에서는 오는 26일에서 27일까지 양일간 KBS 6시 내고향 프로그램 사전 녹화촬영이 실시된다.

'구석구석 우리장터' 코너에서는 현대화된 마트형 전통시장의 무빙워크와 엘리베이터, 여성교육장,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시장내 특별한 점포를 탐방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최고를 찾아라!'는 시장을 대표하는 최고를 찾기 위해 내고향 게릴라 홍보단이 시장대표 후보를 찾아낸 후 대결을 벌이는 코너이다.

공설시장 상인회 김창호 회장은 “상인들의 삶과 의지가 배어 있고 풋풋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변화된 모습이 TV방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촬영내용은 내달 8일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