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영배)가 주축이 된 배낭홍보단은 주민 200여 명으로 구성된 산악회(회장 고봉안)로서 군산시의 시정 홍보단임을 자청하며 홍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배낭홍보단은 지난 23일 만인산(금산군 소재)에서 도내‧외에서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참가방법 등을 안내하여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2013년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또한, 봄기운이 만연한 산행을 하면서 심신단련과 함께 2013년도 산행의 안녕을 위한 시산제를 통해 주민단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산시 발전을 위한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굳은 결의도 다짐했다.

나운2동 고봉안 산악회장은 “그동안 나운2동 산악회가 군산시정 홍보단을 자청하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군산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홍보해 개인적으로도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세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군산시 홍보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