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안전망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산의료원 회의실에서 지방의료원 등 정보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첨단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보건복지부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한진정보통신(주) 등 유관기관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의료 정보화 대상기관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EMR(전자의무기록)도입, 진료협력시스템등 첨단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김영진 원장은  “공공의료 정보화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공공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