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원 보수교육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실시한다.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하게 될 이번 교육의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개인∙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운전자 등 1,600여 명의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에 종사하는 운전자이다.

 이날 교육은 고객에 대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및 안전운전, 지역홍보 교육을 실시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안전운행으로 품격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은 물론 승차거부, 부당요금 요구, 불친절 등을 예방해 시 관광 이미지를 크게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과 안전운전을 위한 전문교육과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