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동은 호남 최초의 3.1운동 발생지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양촌로와 궁멀길 1,380m 구간을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로 지정해 태극기를 상시 게양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궁화나무 식재로 태극기 거리와 무궁화 가꾸기를 연계하여 더욱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다.

신용식 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양촌로와 궁멀길 구간의 태극기와 무궁화나무를 정성껏 관리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인근 주민과 도로이용자의 애국심을 드높이는 구암동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