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엔텍(대표 최은수) 군산사업소가 26일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나포길벗공동체’에 냉장고와 세탁기 각 1대(4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하이엔텍 군산사업소는 직원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체로 군산하수처리장과 군장폐수처리장을 2009년부터 민간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장애인 대안학교인 ‘산돌학교’에 물품을 후원했으며, 바다의 날과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주거단지 재난 위험수목 제거작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방근주 과장은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린 기자 (violetrin@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