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정회,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정다운 학교분위기 확산 노력
(사)군산시의정회(회장 이종배)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며 정다운 학교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격주로 아침 등굣길에서 ‘학교폭력을 없애고 정다운 학교를 우리가 만들자’는 구호를 앞세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회원들은 ‘피해학생을 사랑과 우정으로 감싸고 보호하자’는 내용의 홍보물을 2000여 명에게 배부하며 희망과 용기로 학교생활에 충실할 것도 독려했다.
군산시의정회 회원들은 “건강한 가정만이 4대 사회악을 척결할 수 있다”며 “어른들이 바른 생활, 고운 말, 건전한 놀이문화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서로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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