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공립 특수학교 교사 15명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전라북도 공립 특수학교(유·초·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모집인원은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5명, 특수학교 중등교사 8명(일반 7명, 장애 1명)을 선발해 9월 1일자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험은 2012년 11월 추가 증원된 특수학교 교사의 신속한 현장배치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장애학생의 교육여건 및 특수교육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제1차 시험은 5월 25일, 제2차 시험은 7월 6∼7일이다.

이번 특수학교(중등)교사 임용시험은  해부터 중등임용 시험단계가 3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제1차시험, 객관식 폐지)됨에 따라 변경된 시험단계로 실시되는 첫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