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사망자를 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일명 살인 진드기로 알려진 매개체가 우리나라에서도 서식하고 있어 진드기 접촉방지를 통한 감염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임상증상으로는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혈소판감소, 소화기증상 출혈증상 등이 있으며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잠복기는 6일~2주이며 치료방법이 없어 예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을 활동할 때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하며 밝은 색을 옷을 착용하고 옷이나 노출되는 피부에 해충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전염병관리계(☎ 460-3235,  460-32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