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종길)는 오는 6월11일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박상봉 생활안전과장은 16일 군산진포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을 상대로 학교폭력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평생을 후회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운영기간에 가해학생은 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선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자진신고는 국번없이 112 또는 여성청소년계(441-0348)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