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이주여성 치안봉사단 협력체계 구축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지난 20일 ‘이주여성 치안봉사단(단장 레베카)’과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혼인유지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산경찰서는 이주여성의 사회의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가정의 유지를 위해 이주여성 치안봉사단을 조직해 가정폭력 피해 대처요령, 이주 여성간 친목도모를 통한 소외감 극복,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회원간 정보교유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군산경찰은 이주여성 치안봉사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레베카 치안봉사단장은 “경찰의 4대악 척결의지에 공감 및 적극 참여로 소외받고 고통받는 결혼 이주여성이 없도록 경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산지역에 거주중인 결혼이주여성 총 1,037명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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