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임피초 환경정화행사 현장체험
부유물질 등 쓰레기 2톤 수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23일 임피면 축산저수지에서 인근 농업인 자매결연학교인 임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행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행사에 동참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정화활동에서는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질과 저수지제당 주변오물 등 약 2톤의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모덕래 군산지사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공사는 지역농업인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 제공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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