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 항포구 정화활동
쓰레기∙부유물 등 수거 구슬땀
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국장 명호경)은 지난 23일 군산의 어업전진기지 및 관광어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비응항에서 항포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어업정보통신국, 전북공제보험지부, 서해자재사업소등 수협중앙회 직원 20여 명은 이날 때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비응항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바다에 버려진 부유물 등을 치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오는 30일 비응공원에서 펼쳐질 푸른바다 가꾸기 및 6월 1일 바다의날을 기념한 ‘바다야 놀자! 비응도에서’ 등 지역행사를 앞두고 있는 군산의 관광이미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군산어업정보통신국은 지난 10일에는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어르신경로잔치에 참여 카네이션 및 경품을 제공하고 노력봉사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호경 국장은 “새만금의 관문인 비응도항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앞으로도 항포구 정화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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