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김혜영 소장 성희롱 예방 특강
4대악 근절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28일 4층 강당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관련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 예방 전문가인 군산 성폭력 상담소 김혜영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혜영 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발생유형, 처리절차 및 관련 수사시 유의사항등을 설명했다.
특히 성폭력, 성희롱 피해 상담시 피해여성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김혜영 소장은 현재 여성가족부 직장내 성희롱 예방전문강사와 전주지방경찰청 군산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 4대악 근절관련 경장파출소 정봉광 경위, 서해지구대 홍진표 경사, 나운지구대 최유신 경사, 경무과 이진아 순경 등 총 4명에 대한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은 “ 4대악 근절관련 전 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하고, 특히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등 홍보를 강화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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