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장군 416주기 시민추모제 기념 학생글짓기 심사 결과가 발표 됐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에 따르면 지난달 군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 글짓기대회에서 초등부 장원 2명, 중등부 장원 1명, 초등부 차상 6명 등 모두 29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초등부 장원은 문서영(당북초 5)·박요한(용문초 5), 중등부 장원은 강정원(동산중 2)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차상은 조성민(소룡초 6)·오준환(소룡초 5)·전예림(진포초 2)· 정유림(진포초 4)·국희(소룡초 5)·황유빈(소룡초 5) 등이다.

전체 수상자는 군산문화원 홈페이지(gunsan.kc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복웅원장은 “우수한 작품들이 응모돼 군산지역 학생들이 최호 장군에 대한 살신보국의 의미를 기리는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군산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며 해당 수상자 또는 관계자가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