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2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조기준공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모내기 순조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가 시행중인 2013년도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수산2지구가 준공되어 모내기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군산지사는 6월말 준공을 목표로 68ha에 사업비 17억1200만원을 투입해 정지 198필지, 용수로 6.33km, 배수로3.05km, 농로 2.23km를 대상으로 현대화 및 확장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수산2지구가 준공됨에 따라 옥구읍 오곡, 수산, 이곡리 일대, 농경지에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과 기계화 영농으로 농업인의 영농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주변 마을의 생활하수 배제시설과 도로의 확충 등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평야부 우량농지 중 구획이 작거나 기반시설이 미흡한 지역을 대형 농기계 영농에 알맞도록 농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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