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사)패트롤맘 군산지회(지회장 김민주)가 실시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상담사 2기 양성교육을 위한 교육장을 6월부터 9월까지 제공키로 했다.
이번 교육장 제공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씩 의료원 1층 강당을 개방 제공하고 있다.
특히 김영진 원장은 지난 10일과 17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유익한 강의를 실시했다.
사)패트롤맘 군산지회는 작년 하반기에 100시간의 1기 양성과정을 모두 마치고 학교폭력예방 상담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군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활발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교육인력 확충 및 여성 사회봉사의 장 마련을 위한 2기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김영진 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관계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후원은 당연하다”며 “군산의료원과 패트롤맘 군산지회는 오는 24일 진료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