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력소 ‘찾아가는 Green teacher 교실’ 운영
임피∙술산초, ‘에저지를 아껴라, 지구를 지켜라’ 주제
군산전력소(소장 이재영)가 이른 무더위와 원전3기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력난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전력소는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임피초등학교와 술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너지를 아껴라,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전기절약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에서 이승재 대리는 에너지와 전기에 대한 자칫 어려운 주제를 일상생활속의 예를 들어 알아듣기 쉬운 말로 설명했다.
교육은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동영상과 깜짝 퀴즈를 통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산전력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점심시간 전등끄기, 컴퓨터 사용하지 않기, 옷 간편하게 입기 등을 실천하면서 합리적 에너지 소비습관의 조기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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