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제67주년 여경의 날 표창수여
근대역사박물관 견학 후 오찬간담회
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1일 제 67주년 여경의 날(7월 1일)을 맞아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격려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군산경찰은 평소 경찰 행정발전에 이바지해 온 수사과 최자옥 경위, 정연희 경사, 이진주경장, 백민정 경장, 허근숙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근대문화역사박물관을 견학 후 인근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수사과 최자옥 경위는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있으나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부끄럼 없는 자랑스런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며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최종선 군산경찰서장은 “평소 외유내강의 자세로 본인들의 업무에 충실한 여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산경찰서는 현재 22명의 여경이 근무중으로 수사, 정보, 지역경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으로 임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평소 여성으로서의 섬세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조직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